작성자 : 3학년 6반 전소현

서전중학교 방송부 시나브로 학생들 (2학년 : 전혜원, 이채은, 김정연, 이아린, 김민지 / 1학년 : 김지환, 최정원, 장미, 최은서)을 칭찬합니다. 사실 저 또한 방송부의 일원으로서 1,2학년 친구들에게 고마운 점이 참 많았고 졸업하기 전, 그 점들을 꼭 칭찬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송부 학생들은 앞에서 보이진 않지만 항상 뒤에서 서전중학교를 위해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조금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청곡을 받아 매일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정하고 대본도 직접 사전에 준비해서 당일 점심에 모여 점심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친구들과 점심에 놀고 싶을텐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축제처럼 학교에 행사가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두를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 서전제에서도 주목받는 무대 공연자들 뒤에는 음향과 방송 송출에 큰 도움을 준 방송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별이 더욱더 잘보이는 것처럼 방송부 학생들은 별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늘 어둠이 되어 뒤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멋지게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송부 학생들이 더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다른 학생들이 이런 방송부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리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예쁜 이 친구들을 꼭 한번 칭찬해주고 싶어서 서전중학교 방송부 시나브로 학생들을 칭찬합니다!